※ 망자의 사망 일시, 영결 장소, 가족 관계, 발인일 및 장소 등 사망 사실을 신문의 기사로 간결하게 알리는 것으로 비용은 무료이며 매일신문 및 3대 중앙지를 통해 다양하게 알릴 수 있습니다.

부음 양식의 예

OOO(전 모 은행 지점장)씨 O일 별세.
OO(회사원), OO(자영업), OO(교사)씨 부친상
OO(교수), OO(자영업)씨 빙부상
빈 소 : 모레아 장례예식장 OOO호
발 인 : OO일 오전 O시
장 지 : OO시 OO읍 OO 선영
연락처 :053)OOO-OOOO, OOO-OOOO-OOOO

부고 양식의 예

부고(사람이 죽음을 알리는 글)

族孫(족손) :

호상이 상주의 당내지친인 8촌 이내인 경우, 호상의 위치에서 상주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칭호를 상주 이름 위에 쓴다. 호상의 위치에서 호상이 타성이면 이런 칭호는 쓰지 않고 그냥 상주의 이름만 쓴다. 호상과의 관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쓸수 있다.

족손 : 상주가 호상의 족손의 관계일 때       족제 : 상주가 호상의 동생뻘 되는 경우
족질 : 상주가 호상의 조카뻘 되는 경우       종제 : 상주가 호상의 동생뻘 되는 경우

대인(大人) :

아버지를 높이는 말(상주의 아버지 상일 때 씀).

대부인(大夫人) :

어머니를 높이는 말(상주의 어머니 상일 때 씀).

이숙환(以宿患) :

오래된 병에 의해서

별세(別世) :

세상을 떠남(죽음).

자이부고(玆以訃告) :

이에 부고를 드립니다.

사자(嗣子) :

대를 잇는 아들

서(壻) :

사위(딸의 남편, 딸의 이름 대신에 씀).

호상(護喪) :

장례를 치르는 데 모든 일을 주관하는 사람

사후의 칭호는 부고를 호상이 보내는 것이므로, 망인이 상주의 아버지이면 대인이라 하며, 그 관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쓴다. 망인이 벼슬이 있으면 관향위에 벼슬 이름을 쓰고, 널리 알려진 호가 있으면 관향 위에 호를 쓰기도 한다.

대인 : 상주의 아버지인 경우.        대부인 : 상주의 어머니인 경우
왕대인 : 상주의 할아버지인 경우.        왕대부인 : 상주의 할머니인 경우.
망실 : 상주의 부인인 경우.        망제 : 상주의 동생인 경우

숙환은 사인을 밝히는 말인데, 사고사가 아니고 보통의 병사일 경우는 관례적으로 쓰고 있다.

숙환 : 오래된 병.        별세 : 세상을 떠났다는 뜻인데, 기세라고도 쓴다.

망인의 아들과 손자는 이름만 쓰고, 출가한 딸은 사위의 성명을 쓴다. 출가하지 않은 딸은 이름을 쓰지 않으며, 동생이나 조카의 이름도 쓰지 않는다. 보기의 서식에 발인 장소, 영결식, 친족대표, 우인대표 등을 넣는 경우도 있다. 부고의 전달에는 사람이 직접 전하는 전인부고, 우편부고, 신문부고 등이 있으며, 가까운 친지에게는 전화로 알릴 수도 있다.